반갑습니다!
혹시 여러분 중에 애플 기기 쓰시거나 혹은
관심 있으신 분들 중에 이광고 노래 어디서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
애플 광고 안 보신 분들을 위해 한번 보고
가시죠.
그러면 이 노래의 원본도 안 들어 볼 수 없겠죠?
이 음악은 ajr의 'bang'이라는 곡인데요.
매우 흥겹지 않습니까?
그럼 'ajr 이 누군데?'라고 생각 하실텐데요.
3인조로 구성된 밴드 이름입니다. 이들은
2005년 미국 뉴욕주 맨해튼에서 결성된 밴드인데요.
한 명씩 알아봅시다. (사진 보고 가시죠.)
왼쪽부터 소개해드리자면
애덤 브렛 멧 (Adam met, 1990.8.27) 보컬, 베이스 담당
라이언 멧 (Ryan met 1993.3.3) 보컬, 키보드, 프로듀싱 담당
잭 멧 (Jack met 1997.8.16) 보컬, 기타, 키보드, 드럼 담당
그리고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셋은 친형제입니다.
위에서부터 첫째, 둘째, 셋째가 되는 것이죠.
그럼 이들은 어떻게 유명해진 걸까요?
그야 물론 음악이 좋은 것도 있는데요.
또 다른 인기 비결은 가사 안에 있습니다.
그들의 음악 콘셉트는 주로 자조적이며,
풍자를 담은 유머와 위트를 지닌 가사가 특징인데요.
그 예시로 위에서 들었던 'bang'의 콘셉트는
어른이 되는 걸 인정하고,
그 책임을 지기 전에 즐기자는 내용입니다.
(놀 수 있을 때 즐기자)
그러면 일부 가사를 번역해보죠.
(중간쯤 가사)
I'am wat too young to lie here forever
(난 여기 계속 누워만 있기엔 너무 젊고)
I'm way too old to try
(뭔가를 해보기엔 너무 늦었지)
so whatever
(근데 그게 뭐?)
Come hang
(얼른 와서 즐겨)
Let's go out with a bang!
(멋지고 요란하게 어른이 되어보자고)
Bang! x 3
Feel like I'm gonna puke 'couse my taxes are due
(진짜 토할 것 같아, 이제 세금도 내야 하거든)
Do my password begin whit a one or two?
(비밀번호가 1로 시작했나? 아님 2였나?)
Been a hell of a ride, but I'm thinking it's time to grow
(그동안 마냥 즐거웠지만, 이제 어른이 될 시간인 것 같아)
어떠십니까? 가사를 알고 나니 확 와닿지 않습니까?
요즘 아무 가사나 내뱉는 팝송과는 달리 가사, 비트
목소리까지 뭐하나 흠잡을 대가 없네요.
넵. 오늘은 미국의 유명 밴드 'ajr'를 알아봤는데요.
한국에서는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꽤나 있더군요.
그러니 이 글을 통해서나마 좋은 곡들 같이 알아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시대가 저물고 내한 공연을
하게 된다면 꼭 가고 싶네요.
그러면 즐거운 시간 되셨으면 합니다.
그럼 안뇽! (마지막은 ajr 노래 듣고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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